김춘남(사진) 구미시의원 라 선거구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공천 과정 중 여론조사에 대한 의혹 해명을 요구했으나 당으로부터 묵살당했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한편 탈당 후 무소속 출마와 함께 여론조사의 의혹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새누리당 경북도 경선관리위원회에 △같은 번호에 두 세 번 전화가
온 것(2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같은 번호를 사용한 의혹) △착신 전화에 대한 문제 제기 △자신의 지역구인 상모사곡동과 임오동이 아닌 송정동 등
타선거구로 전화가 연결됨 △자신의 번호가 1번으로 호명된 경우는 1~2회 뿐이었고 거의 모든 응답이 3번 이하 4번과 5번 등으로 불려 진 것
△여론조사 비용을 각 후보자들로부터 각출했으므로 여론조사를 한 전화번호 및 응답목록, 직접 전화를 건 내용에 대한 녹음자료의 제출의 건 등을
요구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에 대한 의혹은 공당이다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에 대한 신뢰와 지지도에 심각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 생각하며 이번
의혹 등에 대한 해명이 없어 김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에 대한 공천을 철회하며 아울러 탈당 후 무소속 후보자로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음을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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