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임인배 예비후보 기자회견, 살맛나는 김천을 약속하다.

뉴스일번지 2016. 1. 26. 22:03

20대 총선에서 김천지역에 출마하기 위해 등록을 마친 임인배 예비후보는 26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임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서 "19대 국회는 역대 최악의 국회로서, 국민들로부터 가장 욕을 많이 얻어먹고 있다. 이번 총선은 19대 국회를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우리지역 국회의원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 8년 간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은 국정원대변이나 했지, 지역을 위해 무슨 일을 했는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20160126_110331.jpg

그는 질의응답을 통해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국회가 바뀌어야 하기 때문에 첫 번째 국회를 개혁하는 것에서 시작해 지난 8년 동안 변화가 거의 없었던 김천을 살맛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20160126_111034.jpg

이와 함께 지역을 발전시키고 김천시민을 1등 시민으로 만들기 위한 5가지 공약을 밝히면서 "KTX역사와 혁신도시를 유치한 추진력으로 꼭 해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다음은 구체적인 공약이다.


20160126_113121.jpg

또한, "본의 아니게 지난 8년 간 정치권을 떠나 있었다. 그동안 많은 경험도 했고 내공도 많이 쌓았기에 우리 시민들을 더 잘 모실 수 있다."며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살맛나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대한민국이 3만 불 시대에서 5만 불시대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1초 경영 같은 마인드가 필요하므로 뒤돌아보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0126_122901.jpg

마지막 인사말에서는 "우리 김천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비전과 자신이 있습니다."며 "부디 저를 김천의 신화로 만들어 주십시오. 제가 4선이 되면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큰 정치인이 될 수 있습니다. 국회를 개혁하고 김천 지역에 엄청난 큰 국책사업을 유치할 수 있습니다. 지난 7년 간 우리 지역 의원이 김천을 위해 무엇을 했고 어떤 숙원사업을 해결했는지 누가 김천 시민을 더 사랑하는지 곰곰이 한번 생각해보시고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립니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