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 전국체전대회 유치 기대

뉴스일번지 2017. 2. 21. 20:34
구미시는 지난 2006년 경북에서 개최된 제87회 전국체전 이후부터 10년 동안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준비하는 등 금오테니스장을 비롯한 각종 공인규격 경기장 조성, 구미시청운동선수단 운영, 지역연고 프로구단 지원 및 구미시승마장,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조성을 통한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 등 시민들의 체육문화 열의 충족을 위한 많은 노력이 전국체육대회 유치로 꽃피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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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지난 20일 오후 1시, 오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경상북도체육회의 주요 심사일정 일환으로 현지 실사단이 구미시를 방문했고 구미시민들은 구미IC부터 실사단을 맞이하며 대회유치 염원을 담은 현수막과 손수건을 흔들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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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청광장 및 시민운동장에서는 오케스트라 및 풍물패의 축하공연과 함께 주요기관장 및 체육회원 등 시민 1,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열렬한 유치 구호 등으로 실사단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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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 개최여건과 의지를 소개한 유치계획 보고회와, 시민운동장 등 주요경기장 현지실사 등 2시간여의 현지실사단 일정동안 시민들은 함께하며, 구미시의 뜨거운 유치염원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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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로 매년 가을 개최되는 전국 최대의 스포츠행사로, 구미시가 유치계획 중인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대회로서, 오는 28일 경상북도체육회의 개최지 선정에 이어, 대한체육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