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죽은 예산 되살려낸 백승주 의원

뉴스일번지 2017. 8. 4. 21:22



2018년도 예산안 기획재정부 심의과정에서 전액 삭감 되었던 구미시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비 국비 지원 예산 30억원을 백승주 국회의원이 되살려 반영시켰다.


자유한국당 구미갑 백승주 의원은 “구미시는 내륙 최대의 수출도시이지만,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전무한 실정이다”며 “원활한 화물운송과 화물자동차의 주차질서 확립, 도로 및 주택가 불법 밤샘주차 근절을 통해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백 의원실 관계자는 “기재부 1차 심의과정에서 전액 삭감되었던 화물공영차고지 예산 30억원을 2차 심의과정에서 반영시켰다”고 설명하며, “이번 정기국회 2018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시 차질 없이 예산이 확정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화물공영차고지(후보지: 구미시 오태동 구미화물터미널 인근) 조성사업은 총 공사비 194억원(국비 136억원, 시비 58억원)규모로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