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4월 월례회의, 한국폴리텍Ⅵ구미대학 견학

뉴스일번지 2007. 4. 9. 15:27

9일 오전10시 한국폴리텍Ⅵ구미대학 본관2층 회의실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협의회장 진복희) 4월 월례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진복희 협의회장과 최승복 명예회장을 비롯한 구미시 각 여성단체회장단과 추교훈 구미시 사회복지과장,  전영숙 여성정책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진복희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구미시여협 4월 월례회는 진복희 회장의 업무보고와 함께 회의안건 상정이 있었으며 특히 이날 회의안건 중 국제결혼이민자가정 출산용품지원사업은 진복희 회장의 제안으로 ‘대모 되어주기 운동’으로 확산시켜 여성단체별로 가구를 선정, 연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가정을 돌봐주기로 했다.

 

 

이어 여협행사로 가장 큰 규모인 단오절 여성한마음민속놀이행사는 오는 6월 19일 개최 예정이며 예상 참가인원은 3천여 명으로 장소는 금오산 잔디밭이며 추후 자세한 사항은 다시 통보키로 했다.

 


또한 여성단체회장들의 교육을 위한 워크샵 일정에 대해서는 오는 6월 21일~23일까지 2박3일 코스로 금강산에서 개최키로 예정하고 매월 11일 열리는 새마을 알뜰벼룩시장운영에 많은 회원들의 동참을 부탁했다.

 

▲ 최승복 명예회장, 진복희 여협회장, 이재순 폴리텍구미대학장(사진 순)

한편 회의가 끝난 직후 이재순 한국폴리텍Ⅵ구미대학장이 회의석상에 참석, 학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정응용 교학팀장의 인솔로 학교내부시설을 견학하고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한 후 회의를 마쳤다.

 


한국폴리텍대학은 현재 경북에 2곳의 대학과 4곳의 캠퍼스가 있으며 이 학장은 “4년제 2년제를 졸업하고도 우리 학교에서 다시 필요한 학과 공부를 한 후, 회사에 재취업하는 인재들이 많다. 폴리텍대학은 기능대학으로 한 학기 등록금이 일반대학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 해 정부의 예산지원으로 실습장비를 구입, 학업 여건이 전문대학에 비해 유리한 편이다.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인터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