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내일을 찾는 테마별 장애인 일반구직자를 위한 취업박람회

뉴스일번지 2007. 4. 10. 19:44

경북인터넷뉴스

 

10일 오후1시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박소춘)에서 구미종합고용지원센터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 주관으로 장애인과 일반구직자를 위한 취업박람회가 개최됐다.

 

▲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화로 통역 중..

 

이번 취업박람회는 내일을 찾는 테마별 장애인 일반구직자를 위한 취업박람회로 개최 일반구직자뿐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찾기도 함께 개최 된 뜻 깊은 행사로, 장애인을 채용하기 위한 기업 (주)경원전자를 비롯 베스트 테크놀러지 등 17개사와 일반인 채용 기업 (주)나우테크2공장을 비롯 32개사가 참여 다양한 직종으로 개인의 직업선호도 검사를 거쳐 적성에 맞는 회사를 골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됐다.

 

▲ 대구지방노동청 배호득 구미지청장

취업박람회장을 방문한 대구지방노동청 배호득 구미지청장은 “아직은 취업박람회의 성과가 크지는 않지만 일반구직자보다 장애인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해 주는 희망을 주는 박람회로 거듭날 것”을 희망했다.

 


취업박람회장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안내와 따뜻한 차를 제공하는 등 훈훈한 자원봉사의 손길을 뻗친 (사)구미장애인부모회(회장 안순희) 관계자는 “지체장애우와 발달장애우 등 장애우들의 특성에 따라 교육기관에서 사회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교육도 함께 병행해 주길 바란다.”는 바람을 밝혔다.

 

▲ 박광석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 구미혁신클러스터 추진단장

이에 박광석 구미혁신클러스터 추진단장은 “일리 있는 말이다. 장애우의 사회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과목을 추가, 체계적인 교육으로 취업에 도움이 된다면 충분히 제고해 볼 수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구평동 손동욱(28, 사진) 씨는 “취업이 되어 내일부터 출근하는데 캐드부분이 미흡해 폴리텍대학에서 교육받고 싶어 원서를 접수하러 왔다.”며 “이런 박람회가 열려 여러가지 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좋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고용촉진장려금은 고령자와 장애인, 청년, 여성가장 등을 고용할 시, 지원요건에 맞춰 인력고용업체에 지원금이 주어지며 특히 노동부지정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운영기관인 한국폴리텍Ⅵ구미대학은 재직자 무료교육은 각 분야별로 교육을 받으면서 각종 훈련사업에 대한 정부지원의 강화로 노동부의 전액 국비지원으로 가입만으로 교육이 가능하며 교육비는 고용보험료로 충당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채용박람회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