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인터넷뉴스
12일 대구 엑스코 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07 행정·산업정보박람회’가 개최, 대구·경북지역의 기관과 단체의 행정과 산업정보를 한 눈에 보여주는 행사가 개막됐다.
2007 행정·산업정보박람회는 매일신문 주최로 앞으로 3일간 열리게 되며 대구시와 경상북도, 구미시를 비롯한 각 자치단체를 포함 총 49개 기관, 단체가 부스 164개를 설치해 행정시책과 관광정보, 행사정보 등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기관과 자치단체가 체험관을 통해 노인과 환경문제에 대한 제도와 대책을 설명하고 지역별 축제를 사진과 영상물로 소개한다.
경북도는 시.군별 특산품 전시와 판매, 관광지 홍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독도사랑 사진전, 투어 레이싱, 낙동강 사랑 등을 중점 홍보해 경북이 새롭게 도약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박람회에서 구미시 남유진 시장도 직접 참석 해 힘차게 웅비하는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구미시로 부상하는 것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미래형 도시로 경상북도와 함께 힘차게 웅비하고 있다는 것을 중점 홍보하는 한편 비옥한 농토와 수자원이 풍부한 고장으로 70년대 우리나라 산업화의 주역도시로 수출 305억불을 달성한 내륙 최대의 첨단산업수출도시의 면모를 선보이며, 구미 인터넷 쇼핑몰 구미팜을 홍보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관계 공무원이 직접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구미화훼단지의 꽃을 선물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박보생 김천시장과 김휘동 안동시장도 참석, 관람객들에게 직접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등 지역알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외에도 각 자치단체와 행정기관의 주요시책 및 추진사업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2007 행정.산업정보박람회” 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