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 4단지 입구 옥계 대로변 교차로 신호등 작동 시급, 대형사고 무방비 상태

뉴스일번지 2007. 4. 13. 20:32

구미시 국가공단 4단지 입구 옥계 대로변에 위치한 교차로에 현재까지 신호등이 작동되지 않아 보행자와 차량운전자들에게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지역민들이 대형사고가 날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 우회전차량과 직진차량 불법뉴턴하는 차량으로 대형사고의 위험이...

현재 교차로주변에는 신호등은 설치되어 있지만 작동이 되지 않아 횡단보도를 지나는 보행자나 좌회전을 해야 하는 운전자들에게 사각지대가 되어 있어 대형사고의 유발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 중앙선을 무시한 채로 막무가내로 넘어오고 있는 차량

실제로 교차로주변에서 살펴본 바, 보행자가 좌우를 살피고 건너고 있지만 속도를 내는 운전자들의 차량을 피하기 힘든 상황이었고, 뉴턴하는 장소까지 이동하기도 전에 운전자들은 성급하게 교차로에서 바로 뉴턴을 해 보행자들에게 크나큰 위협을 주고 있었다.

 

▲ 작동되지 않는 신호등, 있으나 마나~

한편 구미시경찰서 교통계 관계자에 의하면 “수자원공사에서 현재까지 안전장비를 설치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설치를 하지 않아 지역민들과 운전자들이 위험하다고 생각,  수일 내에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구미시경찰서에서 중앙분리대를 설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마련한 의자, 관리 소홀로 섞고 비틀어져 이용할

수 없을 정도였으며 그나마 한 곳에는 나무의자는 간 곳없고 철제만 앙상하

게 남아 뒹굴고 있어 시민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해 관계자의 관리

감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