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4시 포항시청 상황실에서 포항시 이·통장협의회장(협의회장 김영곤)단과 자치행정과 안상찬 과장과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포항시 이·통장협의회연합회 월례회」를 개최, 각종 안건과 질의응답시간 및 2007년 회장단 선출 및 송년식을 가졌다.
이날 이통장협의회장단들은 안상찬 자치행정과장에게 건의한 내용을 보면, 장량동 최상락 회장이 이통장협의회원단들의 선진지견학이 취소된 점과 여성청소년과에서 여성 통·반장들로 구성된 모임에 대해 이통장협의회가 이원화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점을 건의했다.
이에 안 과장은 선진지견학은 내년예산편성과 함께 제도화시킬 예정이며 여성 통·반장들의 모임에 대해선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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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 첫번째가 김영곤 협의회장, 네번째가 신임회장인 대송면 한규헌 회장
여섯번째가 부회장으로 선출된 상대2동 강무병 회장이다. |
또한 죽도1동사무소는 금년말 공사 착공 예정으로 부지 매입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시에서 공사예산을 전액 삭감한 이유에 대해 내년 포항시 예산이 대폭 줄어 아직 예산심의 중이라 이달 말쯤 되어야 자세한 내용을 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 외 이·통장 협의회연합회 회칙 개정에 관한 몇 가지 안건이 나왔으나 협의회장의 임기를 1년, 연임 포함 2년 가능토록 했고, 종전 1명이었던 부회장을 2명 선출하는 안건이 채택됐다.
오는 2007년도 회장단 선출에서 협의회장으로 대송면 한규헌 회장, 부회장으로 상대2동 강무병 회장과 용흥동 이형봉 회장이 선출됐으며 회장단 이·취임식은 내년 1월경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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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도 신임회장으로 선출 된 한규헌 대송면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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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도 부회장으로 선출 된 상대2동 강무병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