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미래연구회’ 의견 제시한다.
구미미래연구회(회장 임은기)는 2007년 12월 14일 발족에 이어 지난 1월 첫 모임을 가진 뒤 2월 14일 2회 모임을 통해 각 회원들의 안건제시에 따른 의결을 거쳐 ‘구미도시관리계획변경(안)에 대한 의견서’를 구미시에 제출키로 했다.
현재 구미시에서 진행 중에 있는 구미도시관리계획변경(안)에 대한 의견 제안서로 시의 고아읍 내예리·황산리 일원과 선산읍 화조리·원리 일원, 산동면 도중리 일원의 도시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실버타운 개발에 따른 기본방향 및 전략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실천방안과 타 지역의 실버타운개발 실패와 성공의 구체적인 예를 들어 시관계자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임은기(사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향후 도시발전방향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과 전자와 정보통신에 이은 새로운 추진동력의 개발을 고려하고 타 지역과 차별되는 계획을 수립 도·농의 균형잡힌 도시발전을 기대하고 향후 구미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실버타운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실버타운의 조성을 위한 실천방안으로 타 지역과 차별화된 컨텐츠 개발,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방법 모색, 구미지역 경제 및 지역발전을 도모 할 수 있는 도시계획 수립시 지구단위계획 등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또한 지자체의 법적, 제도적 지원방안 강구 및 계획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지속가능한 개발실현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했다.
이처럼 구미미래연구회는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를 토대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회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 구미시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의견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실현 가능한 개발정책을 해당기관 또는 단체에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만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져 구미 지역사회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