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 환경과 건설공사장 점검
뉴스일번지
2008. 3. 15. 10:41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각종 건설활동이 활발해지고 기후특성상 건조하며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발생사업장(156개소) 주변등의 비산먼지 피해를 방지 하기 위하여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17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8주간동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발생사업장 (변경)신고 이행 여부와 함께 방진벽 및 세륜시설,통행도로 살수조치등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준수 여부등을 점검하며, 분체상물질 운반차량의 세륜 및 측면살수 후 운행여부와 적제함에 대한 덮게 설치 여부등을 중점 단속하게 된다.
점검결과 (변경)신고 의무 불이행, 세륜 및 살수조치 미비등으로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조치이행명령등의 행정처분을 부과하게 되며, 방진벽등 필요한 시설을 갖추지 아니한 사업장은 고발 조치하여 건설공사 수주시에 감점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2007년도에는 비산먼지발생사업장 143개소를 점검하고 6개 업소의 위반사실을 적발하여 고발,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