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김석호 전 경북도의원, 정치가에서 기업가로 변신

뉴스일번지 2008. 5. 15. 18:58

이제 UFO 진동형 스피커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최상의 음질로 좋아하는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2008 춘계한국전자전-모바일산업전시회」 부스에 진열된 제품 중 특히 (주)밴스테크의 UFO 진동형 스피커가 의외로 참관자들로부터 호응이 대단했다.

 

 

이에 전시회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도 제품크기에 비해 뛰어난 음질과 기능, 그리고 UFO모양의 특이한 디자인에 놀라며 지역기업이지만 향후 상당한 발전가능성이 엿보인다며 기대했다.

 

이처럼 전시부스 중 참관자들로부터 의외의 좋은 반응을 일으킨 (주)밴스테크에 한번 더 놀란 것은 대표가 바로 구미지역 정치가인 김석호 전 도의원으로, 정치가에서 기업가로 변신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가 가진 많은 끼 중 CEO의 자질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 (주)밴스테크 김석호 대표

 

김석호 대표는 짧은 시간의 담화를 통해 벤처기업육성을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한 많은 계획을 밝혀, 향후 구미지역기업발전과 육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밴스테크가 특허 발명한 블루투스 진동형 스피커(UFO, 90X42mm, 무게 130g)는 무선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스피커로 이는 첨단 무선기술의 하나인 블루투스 기술을 탑재, 휴대폰이나 MP3플레이어의 저장된 음악을 변경 10M 이내에서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밴스테크놀러지의 특허 기술인 표면 진동 방식의 스피커 시스템을 활용해 작은 크기지만 놀랍도록 깨끗하고 풍부한 소리를 느낄 수 있다.

 

그동안 휴대폰이나 MP3플레이어에 내장된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이어폰을 사용하거나 작은 크기의 음질을 즐길 수밖에 없던 불편함을 블루투스 진동형 스피커를 통해 속시원하게 좋아하는 음악을 최상의 음질로 들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 UFO 진동 스피커가 닿는 물체(진동체)에 따라 다른 음색의 소리를 만들고 소리의 크기도 그 닿는 물체에 따라 더욱 증폭된다는 것이다.

 

또한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제품에는 일반 오디오 단자 연결을 통해 표면 진동 스피커의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초소형, 초경량 제품으로 집안, 야외 언제 어디서든 간편한 휴대로 손쉽게 음악을 즐길 수 있어 앞으로 더욱 더 많은 IT제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주)밴스테크 이상훈 대리는 “진동형 스피커를 발명, 특허증을 취득한 (주)밴스테크의 기술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블루투스 진동형 스피커 자체가 MP3역할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의 제품도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