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9년에는...
오는 2009년은 어제보다 오늘이 더 행복하고, 또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해지길 기원하면서 아울러 국민 모두의 입가에는 늘 함박웃음이 머물기를 바라며, 구미시민들의 새해소망을 들어봤다.
구미시 송정동 공간종합건설(주) 박진형 부사장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 해 열심히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이후 꼭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족 모두 늘 건강하고 집 안의 화목 또한 내년에도 변함없기를 기원”했다.
석촌장학회 박영삼 이사는 “올 한해는 모두가 힘들게 마무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민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한다면 오는 새해에는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믿습니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으로 자신보다 더 힘든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구미시 형곡동에 거주하는 오우식(56세) 씨는 “침체된 경제가 속히 안정되길 바라며 모두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일흔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예쁜 모습을 간직하고 계시고 비산동 진화자 어르신은 “다른 것 없어~~ 자녀들 잘 살았으면 좋겠고, 자녀들 걱정하지 않게 나 자신도 건강했으면 해요!”라고 했다.
송정동 거주 양승주 씨는 “기축년 소띠해 새해에는 어려웠던 경제사정이 나아져 국민 모두가 밝게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하며 개인적으로 식구들이 건강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강연삼(41세) 씨는 “연말을 맞아 어려웠던 경제로 인해 어두웠던 마음은 모두 날려버리고 밝은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며 아울러 웃음이 늘 같이 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피부가 뽀얀 27세 김민희 양은 “결혼하고 싶어요.~! 내년에는 모두 부자 되세요.~!”라며 부모님이 건강하시길 가장 먼저 소원한다고 했다.
동갑내기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는 김명순·김성희(41세) 씨는 “힘들 때일수록 건강해야 합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면 모두 부자될 겁니다.”라며 희망의 소리를 전했다.
네 살바기 이다영 양의 어머니는 “우리 다영이가 안 아프고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줬음 좋겠고, 시민 모두 내년에는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 바랍니다.”고 했다.
상모사곡동 박승애 씨는 “가족들이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고, 자녀들이 원하는 바가 잘 이루어지길 기도”했다.
도량동에서 ACDELCO썬팅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신재성씨는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 한 날만 가득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하나더 꼽자면 대박 나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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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지구에 살고 있는 회사원 안봉근씨는 "가장 먼저 다가오는 새해에는 좀 더 신앙생활에 충실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과 아울러 시집 간지 1년이 된 큰딸의 2세 소식과, 새 해에 시집가는 작은딸도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하는 부모마음이라며, 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도 드린다." 고 말했다.
▲ 인동중학교 1학년 장일호, 손준범, 이재훈, 정지섭, 백지현 군
인동중학교 1학년 장일호 군은 의젓한 모습으로 “가족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며 식구들의 안녕을 기원했고, 손준범 군은 “내년에는 더 열심히 공부해서 전교 30등 안에 들어가는 목표를 세웠는데 좋은 성적을 기대하면서 열심히 공부할 것”을 약속했다.
같은 학교 이재훈 군과 정지섭 군은 “공부 열심히 해서 성적 올리기”를 약속했고, 백지현 군은 “어머니가 내년에는 용돈을 좀 올려주셨으면 좋겠다.”며 공부도 열심히 할 것이라 약속했다.
▲ 서정익 씨
구미시 인의동에서 멕가이버차량광택업을 운영하는 서정익 씨는 “내년은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나눔을 베풀며 사는 해가 되길 기원”하는 한편 “개인적으로는 사업이 번창하길 기대”했다.
▲광평동사무소 박창희 주민생활지원 ▲ 조형호 행정민원담당
광평동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조형호 행정민원 담당과 박창희 주민생활지원 담당은 “가족들이 모두 건강하길 바라고 경제활성화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해가 되길 기대”했다.
▲ 광평동 유금순 동장과 이채우 회장
이채우 자연보호 광평동협의회장은 “2008년에 못다한 일을 오는 2009년에는 계획을 잘 세워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결실을 거두는 해가 되길 바라며 모두가 건강하길 기원”했다.
▲ 송미자 청솔라이온스클럽 직전 회장
인의동 송미자 청솔라이온스클럽 직전 회장은 “경제가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모두 맡은 바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 시민들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길”바랬다.
▲ 경북인터넷뉴스가 새해 복을 듬뿍 보내 드립니다.~
그 외 많은 시민들도 지금까지 게재된 시민들과 함께 개인의 소망보다는 모두를 위한 소망을 더 많이 기원하고 기대하며, 오는 2009년에는 모두의 얼굴에 미소가 넘치고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이 모여사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