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건강과 미를 배드민턴을 통해 찾자

뉴스일번지 2010. 3. 18. 09:15

『당신 함께하기에 아름답습니다 - 한마음 배드민턴 클럽』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의 건강과 아름다운 몸매 유지를 위한 생활체육, 배드민턴 클럽인 한마음클럽(회장 김일수, 이하 클럽)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정기 월례 대회를 개최한다.

 

 

3월 17일 구미시 올림픽기념관 2층 체육실에서 김일수 회장을 비롯한 70명으로 구성된 클럽회원들은 정기 월례대회를 개최하고 간단한 시상식도 가지능 등 즐거운 시간속에 심신을 단련했다.

 

▲ 한마음 배드민턴 클럽 김일수 회장

 

김 회장은 “한마음클럽에서는 회원 모두가 한 식구처럼 화합으로 뭉쳐 있다. 배드민턴을 하게 되면 체력증진과 다이어트의 효과를 같이 볼 수 있으며 운동을 하다보면 마음의 수양도 함께 하게 된다.”며 적극적으로 배드민턴을 홍보했다.

 

 

한마음클럽은 발족한 지 1년 8개월, 회원 수 70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기념관 2층 체육실에서 배드민턴을 배우며 상호 화합의 시간과 실력향상을 다지고 있다.

 

▲ 김 회장과 구미시의회 박순이 의원

 

이날 대회가 열린 체육관을 방문한 구미시의회 박순이 의원은 오후 2시에 올림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다른 행사에 참석차 일찍 왔는데 마침 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길래 방문해 봤는데 심신을 단련하고 적은 비용으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생각된다.는 격려와 함께 자신도 시간이 되면 배드민턴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클럽관계자는, 배드민턴에 관심이 많거나 배우고 싶은 시민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1시 20분까지 구미시 올림피기념관 2층에서 무료로 레슨을 받아 배울 수 있으며, 용품으로는 신발과 라켓, 간단한 트레이닝복이 필요하며 왕초보라도 3개월 정도 레슨을 받으면 작은 대회 정도는 참가 가능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 시상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