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선관위, 청정선거·정책선거·투표참여 집중 홍보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삼, 이하 구미선관위)는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정선거·(정)책선거·(투)표참여 홍보대사』발대식을 개최하고 선거일까지 청정투선거 집중 홍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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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오후3시,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관내 택시기사와 우편집배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미선관위 임종화 사무국장의 당부인사에 이어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와 구미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주요 메시지인 ‘청정선거’, ‘정책선거’, ‘투표참여’가 표시된 활동용 조끼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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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들은 오는 20일부터 선거일까지 택시 및 우편 배달 오토바이에 ‘투표로 말하세요’ 문구가 새겨진 깃발을 부탁하여 지방선거 투표참여 홍보에 적극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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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선관위 임종화 사무국장은 “청정투 홍보대사 차량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택시와 우편 오토바이에 투표참여 깃발을 설치하여 유권자들이 소중한 권리를 포기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투표참여 홍보를 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구미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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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상화 계장은 “구미지역이 전국에서 제일 깨끗한 모범 선거는 물론 높은 투표율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홍보에 임해줄 것과 함께 자세한 투표 방법에 대해 설명한 뒤 오는 27일과 28일 부재자 투표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실시된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선관위에 의하면 구미지역 6.2지방선거 후보자 중 선거법위반 적발이 5월 18일 현재까지 고발 1건, 경고 6건 정도에 그치고 있어 갈수록 구미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불법선거가 서서히 없어지고 있는 추세라며 청정투선거화가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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