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경북도청소년수련센터의 비약(飛躍)

뉴스일번지 2010. 8. 16. 18:15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는 학교에서 교과서를 통해 배우는 인성과 지성 외에 육체적 기량과 재능을 발굴하고 다져 새로운 제2의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전국 제일가는 모범센터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 김정국 원장은, 많은 시민들이 센터에서 체력만을 다지며 야영을 하는 곳으로 잘 못 인식하고 있는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을 하며 그동안 미비했던 도청소년수련센터의 홍보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학교나 가정에서도 발굴하지 못했던 자신이 지니고 있던 끼를 센터의 교육을 통해 발굴하는 등 잠재되어 있던 자신만의 재능을 일깨우는데 큰 일조를 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또한, 교육프로그램 100여 가지의 다양성으로 인성과 덕성은 물론 올바른 성교육으로 가치관을 높이고 성문화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사회의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력이나 성추행 등에 대한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 말했다.

 

 

김 원장은, 청소년을 향해 도전적이고 모험심을 길러야한다고 말로만 외칠 것이 아니라, 실제 경영자가 청소년 육성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확실한 마인드로 도전적이고 진취적일 수 있게 교육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정국 원장은 “오는 2011년에는 센터 내에 천체와 성문화, IT융·복합 자동차체험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과학체험관’을 설치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이는 기존 수련시설과 차별화된 체험시설 설치로 청소년 단체으 다양한 선택활동 시설 보강으로 이용객 제고 및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는 물론 자립경영 기반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과학체험관 설치 시, 사용료 수입도 늘어나 지난 해 말 재정자립도 62.6% 수준에 이어 올해 말 목표 재정자립도 78.9% 수준을 기대하는데 이어 더욱 높아질 것이라 예견하는 한편, 현재도 이용자 증가를 위해 고객서비스 향상 및 CS행정 철저 추진으로 유치효과 극대화, 구미와 김천, 상주 등 인접지역에도 조직적인 유치홍보활동 강화로 지난 해 이용률 47.8%에서 올해 58%로 연인원 120천명을 목표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청소년수련센터 김정국 원장은 서울 고려샌학대학원, 국제개혁대학 신학대학원(석사)에 이어 현재 국제개혁대학 신학대학원 박사과정에 있다.

 

현재 대방전력 주식회사 대표이사인 김 원장의 주요경력으로는 국기 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경북내일 신문사 사장, 김천시 해병향우회 회장, 경북의장 협의회 회장, 전국 기초의회 부회장, 민주평통 자문회의 협의회장, 경북 싸이클 연맹 회장에 이어 성공21,중앙협의회 상임회장, 제4대 김천시의회 전·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바 있고 2003년과 2005년에 각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 ‘고속철도역세권개발을 위한 유럽기행’, ‘시장님 군수님 바둑 한 수 두실까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