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드림 페스티벌 가요제 및 그룹댄스 예심 경쟁 치열
구미지역 청소년 및 시민을 위한 오는 9월 5일 개최 예정인 『제10회 LG Drea Festival』을 앞둔 8월 28일 오전 구미 민방위교육장에서 가요제와 그룹댄스 예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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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심에는 200여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과 끼와 재능을 노래와 댄스로 마음껏 뽐냈으며, 정희원 대경대 방송연예제작과 학과장, 김차근 공주영상대학 영상연출과 교수, 김종우 KBS 수요기획 PD, 박명재 디스커버리채널 부산지국장 등의 심사위원이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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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 중에는 다양한 재능과 끼를 보이는 팀이 있는가 하면, 첫무대라 그런지 심한 긴장감으로 인해 도저히 끼를 발산하지 못한 채 순번을 뒤로 미루는 청소년들도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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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북협의회 최선호 사무국장은 “젊음에서 우러나오는 열정과 자신만이 지니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LG에서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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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예심에는 구미지역뿐이 아니라 대구, 김천, 부산, 포항, 문경, 성주, 서울 등의 타 지역 참석자들도 많아 LG 드림 페스티벌의 위상이 점차 높아져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아울러 이들에게 구미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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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요제 및 그룹댄스의 예선전에 이어 오는 29일에는 시민스타킹 예심이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 참가자와 관람객을 위해 맛있는 국수도 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