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오상고등학교 『덕무제』
가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로 구미의 명문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상교육재단이 개교 65주년을 맞아 『덕무제』를 개최했다.
| |
구미 오상교육재단에서는 지난 10월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개교 65주년을 맞아 ‘함께하는 덕무제’ 축제를 개최하고, 전시마당과 연극제, 체육대회, 독서골든벨에 이어 학생들의 다양한 끼를 보여주는 공연 등 놀이마당과 부대행사로 이어졌다.
| |
특히, 오는 17일 매암도서관 신축 및 축구부 학생들을 위한 ‘덕무관’을 개관함으로써 학생들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 축제기간 중 학생들에게 떡볶이와 순대를 사 주는 김재원 이사장
『덕무제』 축제를 맞아 김재원 오상교육재단 이사장은 “개교 65주년의 기쁨을 ‘덕무제’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 또한 이번 축제가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이고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 서로에게 한 걸음씩 다가갈 수 있는 축제, 이해와 배려가 있는 축제 그리고 재미있고 유익한 축제가 되길 기대”했다.
| |
이어 기승권 오상고등학교장은 “개교 65주년과 오상의 도약을 기리기 위해 학생과 교사, 동문과 학부모가 한마음이 되어 준비한 축제에 오상을 성원 및 사랑해 주는 모든 분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나가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 |
또한, 오상 12회 동문이자 오상교육재단 명예이사장인 김태환 국회의원과 오상 12회 명예졸업생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오상 22회 명예졸업생 남유진 구미시장도 축사를 보내와 개교 65주년을 축하했다.
| |
한편, 축제기간 중인 10월 15일 오전 10시 오상교육재단과 지난 200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의 아카즈키고등학교 고오 케이조 교감, 야마모토 야스오 교육상담 교사, 니시자키 하야토 학생회 담당교사 등이 학교를 방문해 개교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