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경찰서, 상습사기 및 절도(공갈) 피의자 일당 검거
뉴스일번지
2011. 1. 25. 17:26
구미경찰서(총경 김동영)는, 상습사기 및 절도(공갈)로 피의자 145명에게 피해를 입힌 피의자 6명에 대해 2명은 구속영장, 4명에게는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 상습사기 및 절도(공갈) 피의자 일당은 지난 해 11월경부터 2011. 1. 17.까지 3개월여간 구미시내 일대에서 훔치거나 갈취한 휴대폰과 통장, 아이디를 이용하여 인터넷 포털 사이트 카페 등에 컴퓨터부품, 디지털카메라, 휴대폰 등을 판매한다는 속이고 피해자 145명으로부터 2,100여만원을 계좌로 송금받아 편취한 피의자 한 모(18세, 구미시 도량동 거주) 군 등 일당 6명 검거했다고 전했다.
피의자들은 사전에 PC방 등에 모여 범행수법을 상의하여 개별 혹은 공동으로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에 구미서는 피의자들의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