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당김운동 제품 특별판매전 개최
뉴스일번지
2011. 6. 8. 17:55
구미시는 지역 완제품업체의 제품 홍보 및 매출 극대화를 위한 `2011년 구미당김운동 제품 특별판매전’을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4일간 14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구미농협 파머스마켓(원평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구미시 주최, (재)경상북도 경제진흥원 주관의 이번 행사에는 전기?전자, 음식료품, 생활 잡화 등 다양한 제품을 공장도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판매한다.
구미당김운동이란, `지역기업 생산제품 애용하기 범시민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지역기업제품을 적극 구매함으로서 지역기업을 일류기업으로 키우고 기업은 고용확대와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新 구미사랑운동이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구미당김운동은 그동안 대형마트에서 행사를 개최 50여개 기업이 참가 1억5천만 원의 매출을 올린바 있고, 중소기업 우수상품전시회, 세계한상대회 등 국내 전시회에 참가하여 지역제품 마케팅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중소기업들이 우수제품을 개발하면서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구미당김운동을 개최하게 됐고, 또한 지역완제품 국내외 마케팅사업 지원을 위해 오는 9월 2011년 국제전자엑스포, 러시아 CIS지역 무역사절단 파견,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