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이웃사랑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5월 22일 금오공업고등학교 2층 대회의실에서 교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학교폭력의 현실태를 설명하며 선생님으로서의 위치와 체벌위주가 아닌 사랑으로 보듬어 줄 것과 개개인의 능력과 개성이 다른 만큼 천편일률적인 교육이 아닌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하여 그에 맞는 교육을 해 줄 것, 지금보다 5%의 관심을 더 보여줄 것 등을 당부했다.

한편, 같은 날 구미경찰서 원평파출소(소장 김득희)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원평동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 박OO(남, 87세), 서OO(여, 75세) 등 두 명의 어르신에게 쌀, 라면, 휴지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했다.

이는 원평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변오덕) 정기회의에서 안건으로 거론되어 관내 4대악 근절 및 평온한 치안 유지를 위해 독거노인 2명을 선정하여 1년간 월1회씩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결정한 것이다.

4대악 근절의 기본은 소외된 내 이웃 돌보기부터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원평파출소 및 생활안전협의회는 이를 시작으로 4대악 근절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