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럭비대회 구미에서 개최
8일 오후 2시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2013 아시아 휠체어럭비대회 및 제4회 구미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 개회식에 이어 오후 3시 한국과
말레이시아 경기가 이어졌다.

이날 개회식은 식전 공연에 이어
개식알림, 국민의례, 선수단소개와 김숙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 치사, 선수선서, 심판선서,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2013 아시아 휠체어럭비대회 및 제4회 구미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개최하며,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에 개최되는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휠체어럭비 종목에 참가하는 국가들의 경기력 점검과 매달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이다.

또한 구미에서 4회째로
개최되는 대회로서 구미지역의 휠체어럭비 인프라를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하며, 한국은 이번 대회 개최로 아시아지역의 휠체어럭비
강국임을 확인 할 것이고 휠체어럭비 국가대표팀은 내년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매달 획득으로 국위선양 할 것을 다짐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위해
IWRF(세계휠체어럭비연맹) John Patrick Bishop 회장과 Eron Richard Main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한국의 휠체어럭비
경기력과 경기운영 능력을 평가한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구미시에서
후원하며, 대한장애인럭비협회,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상북도장애인럭비협회가 서로 협력하여 행사를 진행하게 되며, 이번 대회의 시상 및 폐회는
오는 10일 오후 5시 구미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