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휠체어럭비대회 구미에서 개최

뉴스일번지 2013. 11. 8. 19:57

8일 오후 2시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2013 아시아 휠체어럭비대회 및 제4회 구미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 개회식에 이어 오후 3시 한국과 말레이시아 경기가 이어졌다.

▲ 참가 선수 모두를 위한 화이팅~!


이날 개회식은 식전 공연에 이어 개식알림, 국민의례, 선수단소개와 김숙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 치사, 선수선서, 심판선서,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 선수 선서


2013 아시아 휠체어럭비대회 및 제4회 구미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개최하며,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에 개최되는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휠체어럭비 종목에 참가하는 국가들의 경기력 점검과 매달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이다.

▲ 김숙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의 개회선언


또한 구미에서 4회째로 개최되는 대회로서 구미지역의 휠체어럭비 인프라를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하며, 한국은 이번 대회 개최로 아시아지역의 휠체어럭비 강국임을 확인 할 것이고 휠체어럭비 국가대표팀은 내년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매달 획득으로 국위선양 할 것을 다짐했다.

▲ 윤정길 구미시 부시장


그리고 이번 대회를 위해 IWRF(세계휠체어럭비연맹) John Patrick Bishop 회장과 Eron Richard Main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한국의 휠체어럭비 경기력과 경기운영 능력을 평가한다.

▲ 심판 선서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구미시에서 후원하며, 대한장애인럭비협회,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상북도장애인럭비협회가 서로 협력하여 행사를 진행하게 되며, 이번 대회의 시상 및 폐회는 오는 10일 오후 5시 구미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