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동동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뉴스일번지
2013. 11. 21. 22:09
구미시 인동동(동장 김종율)에서는 21일 오전 10시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5명을 모시고 9개월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경제적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총 25명의
어르신이 혹서기 8월을 제외하고 작년에 비해 2개월 늘어난 9개월간 주4회, 일3~4시간, 월40시간을 참여하여 관내 공원을 1:1매칭으로
쓰레기 제거, 불법광고물 제거 등 환경개선에 힘써 왔다.
이 날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분들은 다소 힘든 점도 있었지만, 여가활용과
경제적 도움은 물론, 작은 일이지만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끼고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종율 인동동장은 올해도 수고하신 어르신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자신의 자리에서 성실히 임하여 주셔서 아무탈없이 마칠 수
있었고, 작은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표정이 훨씬 밝아 보인다. 내년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