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뉴스일번지
2013. 12. 10. 22:11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보육 시설의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순회 방문을 통해 식품위생관리를 지도함으로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각 시설의 환경에 부합하는 맞춤형 급식 컨설팅과 영양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구미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이 10일 오전 10시 30분 구미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은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 구미시의회 임춘구 의장, 어린이집과 유치원 연합회장, 보육시설 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구미대학교 내에 사무실을 갖추고, 센터장과 식품영양 전문인력 9명으로 구성되어 영양위생팀과 기획운영팀
2개팀으로 운영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센터 개소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보육시설에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을 뿐만아니라,
어린이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 건강을 유지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