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청소년 성가치관 확립 위한 성교육

뉴스일번지 2014. 3. 17. 23:36

김천시는 어모중학교 외 17개교를 순회하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의 올바른 성가치관을 확립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31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실시되며, 청소년들에게 성장 발달에 맞는 건강한 성지식과 성에 대한 올바른 태도 및 가치관을 심어주고 성폭력․ 성희롱 등의 피해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며 주체적이고 건전한 청소년 성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경상북도 청소년 성문화센터의 성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이론과 기자재를 이용해 청소년들의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맞춤 성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몸이 소중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나아가 올바른 성지식과 성정체성을 지닌 개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 420-8044)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