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홍익치안 주민설명회 및 업무협약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는 구미시 관내 각 읍면동을 대상으로, 법질서가 바로 선 건강한 구미 치안 구현을 위한 ‘홍익치안 주민설명회 및 홍익행정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19일 오전 10시 30분, 인동동사무소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은 권오덕 서장, 정종근 인동파출소장과 김종률 인동동장 및 시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권오덕 구미경찰서장은, 구미시의 치안수요가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으며, 특히 평균연령 35세의 젊은 도시의 특성상 성범죄 및 유흥자금조달을 위한 절도 등의 범죄건수가 타 도시에 비해 많으나 지난 해 진평파출소의 개소 후 인동지역의 치안이 급격하게 감소됐음을 전했다.

 

참석한 각 기관단체 관계자들의 대다수는 주민안전을 위한 CCTV 설치와 심각한 주차난과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주차단속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인동동 아동안전지킴이 서봉달 팀장은 학교와 인근주변 등 범죄에 노출된 취약지역이 이번 협약체결로 크게 해소될 것이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