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슬람 등 메르스 발생국가 여행주의 당부

뉴스일번지 2018. 8. 21. 22:31


김천시보건소(소장 손태옥)는 이슬람 성지순례기간(2018년 8월 19일 ~ 24일)을 맞아 중동지역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출국자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감염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메르스 유행 이후로 현재까지 국내 확진자는 없으나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등에서는 메르스 환자와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2017년 하지기간동안 국내에서 약 450여명이 참가하였음을 감안하였을 때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