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희망 2008 나눔 캠페인’성금모금 본격 추진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함께 하는 따스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희망 2008 나눔 캠페인’을 12월부터 새해 1월까지 2달 동안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모금운동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구미시 전 공무원이 동참하는‘사랑의 열매 달기 운동’을 오늘 오전9시 김성경 구미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 4층 강당에서 12월 정례조회에서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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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금행사는 구미시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한재환)와 주민생활지원과가 연계하여 추진하였는데, 구미시의회 의원과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405만원의 성금이 모아져, 전액 이웃돕기성금으로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다.
‘나눔은 투자입니다. 행복주주가 되어 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희망 2008 나눔켐페인’은 나눔의 참뜻을 전 시민이 공감하면서 전 시민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13일 오후 2시 시청광장에서 이웃돕기모금 생방송, 15일 오후 2시 구미역전에서 거리모금캠페인, 매월 991원으로 행복을 나누는 사랑의 991 자투리 모금, 1통의 전화로 사랑을 전하는 ARS전화모금(060-700-1212, 1통화 2,000원), 나누면 행복+행복 학교모금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나눔켐페인을 통하여 모금되는 성금 전액은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2008년 한 해 동안 구미시의 어려운 이웃이나 복지시설에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전액 배분된다. 또한 성금기탁 금액은 년말정산 시 개인은 소득세법에 의하여 전액 소득공제를 받게 되며, 법인이나 기업체 등은 조세특례제한법에 의거 손금산입 처리된다. 어려운 이웃들과의 나눔에 동참할 개인이나 단체, 기업체는 언제든지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450-617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