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소방서 전여정 구급대원 소방방재청장 표창 수여
뉴스일번지
2007. 12. 7. 09:18
구미소방서(서장 김성수) 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2007년 제3회 응급의료서비스 전진대회」에서 소방교 전여정 대원(여,30세)이 재직 중 응급의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 전여정 대원의 소방교육
1급 응급구조사인 전여정 대원은 지난 4월 구미 관내 한 목욕탕에 구급출동하여 산소소생기와 적절한 응급처치로 호흡이 없고, 이미 청색증이 나타나는 환자의 생명을 되살렸으며, 특히, 지난 9월 추석명절에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하여 이미 심장기능이 정지한 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되살린 바 있다.
전여정 대원은 축하의 인사를 듣고,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