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 사퇴
뉴스일번지
2007. 12. 7. 09:26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高鉉哲)는 제17대 대통령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했던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의 사퇴서를 12월 6일 수리했다.
중앙선관위는 선거기간중 후보자가 사퇴함에 따라 이에 따른 업무처리 지침을 일선 선관위에 내려 보내 절차사무관리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관리하라고 긴급지시했다.
선관위는 사퇴한 후보자의 기호, 정당명, 성명이 투표용지에서 말소되는 것은 아니라며 아직 투표용지를 인쇄하지 않은 위원회에는 기표란에 “사퇴”를 표기하여 인쇄하도록 하고, 10일까지 발송하는 부재자투표용지에 별도의 안내문을 동봉하여 발송토록 하는 한편, 부재자투표소와 일반투표소마다 잘 보이는 곳에 사퇴 사실이 기재된 안내문을 붙여 유권자의 혼란을 막도록 했다.
아울러, 사퇴한 후보자의 시·도 및 구·시·군 선거연락소를 즉시 폐쇄토록 통지하고 기발급한 선거사무관계자 신분증명서를 반납하도록 안내하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