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219회 정례회 폐회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천)는 12월21일 오전11시 제21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그 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대구.경북 경제통합 추진 조례안,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지난 11월13일부터 개회된 39일간의 정례회를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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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회의에서 지난 12월19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준호(청도 2선거구)의 의원선서와 당선인사가 있었으며, 농수산위원회 소속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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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준호(청도 2선거구)의 의원선서 |
아울러 송필각 의원(칠곡)은 충효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08년도 경북도 및 교육청 소관 예산심사, 도정 전반에 대한 도정질문 등이 있었다.
한편, 정례회 폐회 후 본회의장 로비에서 55명의 전도의원과, 김관용 도지사, 조병인 교육감, 송강호 경찰청장, 정용현 의정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공무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송년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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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이날 『예산심사나 행정사무감사 기간은 물론 도정발전을 위해 밤늦게까지 불을 밝히면서, 300만 도민을 위해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해 온 동료의원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철저한 현장 확인으로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였으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의원발의 안건이 예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말하고, 『이러한 결실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큰 진전이며 의원님들이 발로 뛴 노력과 집행부, 유관기관단체의 성원덕분』 이라고 밝히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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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새해에는 희망찬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힘차게 뛰는 뜻 깊은 한해가 되길 희망하며, 내년에는 일자리가 많이 생겨나고, 살림살이가 넉넉해지고, 안정된 일터에서 신명나게 일하는 한해가 되도록 다 함께 열심히 뛰어 볼 것』을 강조했다.
이어 『경상북도의회는 지역균형 발전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여, 더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