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릴레이] 구미시립도서관 안종은 관장
경북인터넷뉴스는 구미시에서 크고 작은 업무와 맡은 바 직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소신껏 일을 하는 공무원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칭찬릴레이로 보도, 구미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격려와 힘찬 박수를 보태기로 했습니다.
시립도서관 인동분관 지정필 씨는 형곡본관에 근무하는 안종은 관장을 추천하며 “자신이 공무에 첫 발을 디뎠을 때, 상사인 안 관장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워 그 영향이 큰 것 같다.”며 “얼마 전 건강이 좋지 않아 수술을 한 것으로 안다. 찾아뵙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대신 안부를 전하며 칭찬릴레이에 추천했다.
▲ 구미시립도서관 안종은 관장
구미시립도서관 안종은 관장은 “시민들에게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이 되어야겠으며 무엇보다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기초적인 지식의 공급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늘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관장은 선산읍장에서 본청 새마을과장을 거쳐 시립도서관장직을 맡게 되었으며 공직생활 40년 중, 사무관 8년 근무까지 합쳐 3/2를 일선행정근무를 한 ‘야전병’출신이라고 스스로를 칭했다.
공직자들의 마음가짐을 시대에 맞추어 새롭게 개혁하는 한편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행정을 펼쳐 관과 민이 하나 되는 행정도시를 건설하길 바랬다.
또한 신설도서관에 민간위탁 경영을 도입하게 된다면 경쟁력 있는 도서관으로 바뀌어 지역민들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와 문화공간으로 도서관이 탈바꿈하게 될 것을 예상하며 지금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평일과 휴일 수천 명이 이용하는 도서관에 더 나은 변화를 줄 수 있기를 기대했다.
안 관장은 도서관내에 사물함을 설치하는 등 학생을 비롯한 도서관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신설도서관에 시민희망도서와 신관도서 등으로 가능한 시민이 희망하는 도서로 구입하기로 하고 문화강좌 또한 관내 지역민과 학생들이 적절하게 이용해 활용할 수 있는 희망 강좌 설문조사로 수준 높은 강좌 개설로 문화적 역할을 제고키로 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도서관 홈페이지와 함께 수강신청도 아침 일찍 도서관에 나와 줄을 서서 기다리는 번거로움을 덜어 주고자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방문접수를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을 밝히는 등 편리한 도서관이용을 위해 구미시립도서관(형곡본관, 인동, 선산, 봉곡 등) 직원들이 모두 함께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안 관장은 “공직자로써 덕망과 인품을 지녔으며 소속과에 어울리게 서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본청 김규환 주민생활지원과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