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피밸리(대표이사 조주환)는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을 통해 고객 여러분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1.2단계 성장기반 구축으로 2.안정적 수익력 확보 3.차별화 역량 강화 4.speed 및 저비용·고효율 경영 체질화로 2008년을 2단계 도약 원년으로 정했다.
구미시 공단동에 소재한 (주)에피밸리(EpiValley CO. LTD)는 1997년 3월 자본금 61.9억 원으로 설립, WLL(Wireless Local Loop, 무선가입자망) 단말기 및 터미널, 휴대폰용 LCD Module 및 OLED Module, 대형 PDP Module, WiFi Phone 등 기타 정보통신단말기를 취급하는 IT산업분야 상장기업회사로 대기업으로의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이번에는 세계에서 가장 밝은 LED칩을 개발, 작년 출시된 고휘도 칩에 비해 20% 향상된 2.0cd급으로 중요한 전기적 특성인 내정전압 역시 2배 이상 향상된 것이라 밝혀 수입에만 의존하던 국내시장에 수입대체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주)에피밸리의 조주환 대표이사는 “첫 출발은 페이저를 비롯한 통신단말기 OEM 생산에서 출발했으나, 현재는 첨단 무선 통신제품과 LED까지 자체개발, 생산 등 토탈 정보통신 전문회사로 약진하고 있다.”며 “세상의 중심은 언제나 인간이다. 그리고 그 인간을 이해하게 하는 것이 커뮤니케이션이다. 에피밸리는 이런 인간중심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도전과 창조정신으로 모인 벤처인들의 만남으로 21세기 첨단통신산업의 현장에서 진정한 기술경쟁력은 바로 인간중심 기술지향에서 비롯됨을 에피밸리는 실천해가고자 한다.”고 했다.
기업 성장을 위해 갖추어야 할 요소 -에피밸리를 예로 든다면, 지난 2002년 연간매출 3억에서 2006년 1천8백억 원의 연간매출을 올렸다. 성장비결 키워드는 4가지로 자사에서는 ‘헌법1조’로 칭하고 있는 ‘신뢰’, 그리고 ‘열정’이며 IT사업의 라이프사이클은 6개월이라 할 정도로 빠르다 이러한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스피드’를 사훈으로 걸고 직원 모두가 CEO라는 한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한 대가라 생각한다.
구미기업인으로서 시에 바라는 점 -김관용 전 구미시장 재임 시, 1단지를 ‘벤처특별지구’로 지정해 입주 시 취득세와 등록세 등을 감면해 중소기업인에게 실질적 혜택을 누리게 했다. 지방세 감면 등의 혜택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하게 됐다. 현재 구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업사랑본부’도 기업을 위한 실질적 혜택이 무엇인지 잘 파악해 도움을 주길 바란다.
예를 들면, 전망은 밝으나 자금융통이 어려운 기업을 찾아 시에서 ‘펀드’로 직접 투자, 기술발전 등으로 기업이 안정을 되찾고 성장하게 된다면 그에 대한 높은 이득이 시로 돌아 갈 것이다.
구미에서 삼성과 LG 등의 대기업에 하청수주에만 기대고 있는 하청업체들을 하청에서 벗어나 자체개발로 당당한 기업으로 성장하게 해 줄 아이템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했다.
또한 얼마 전 종업원 4백 명의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회사를 인수합병, 구미시로 이전 30채의 사원아파트를 구입하는 지역사랑을 발휘하기도 해 지역사회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기업으로 인프라로 확고한 자리 굳힘을 하고 있다.
그러나 직원들을 구미에 안주시키기 위해서는 주거문제 해결로 끝나는 것은 아니었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학교와 교육’문제였다. 구미시에서는 이러한 기업들의 활동에 보탬이 되어주기 위한 노력으로 정주여건에 가장 많은 심혈을 쏟아야 할 것으로 기업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아직까지는 부족함을 지적했다.
구미중소기업인에게 하고 싶은 말 -구미지역의 중소기업인들은 경쟁사회에서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된다. 현재의 심각한 경제난으로 자체브랜드가 없는 삼성이나 LG의 하청업체들이 도산위기에 놓여 경제적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 대기업은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단가를 낮추기 위해 해외로 빠질 수밖에 없다. 대기업의 단가인하는 가장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다.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구미상공회의소를 비롯해 기업사랑본부 등의 공동지원으로 ‘대기업의 단가인하’에 ‘가이드 라인’을 정해 대기업에 건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그러나 이러한 경제적 난관에 부딪힌 이유는 무엇보다 스스로 경쟁력을 키우는 역량이 부족한 탓이라 생각된다. 이는 기술개발과 경쟁력을 키워 생산력을 높이는 것으로 극복해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정책적으로 필요한 부분 요구에 앞서 중소기업인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부단한 노력과 교육 등을 통해 내부역량부터 우선적으로 다지길 바란다.
구미중소기업협의회를 이끈다 (주)에피밸리의 대표이사 겸 현재 구미중소기업협의회에서 회장직도 함께 역임하고 있는 조주환 대표이사는 “중소기업협의회는 구미중소기업인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주고자 기업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인재육성과 인적관리를 위해 회원사 신규직원 및 간부교육 3회, TPS(일, 도요타) 현장교육실시와 CEO경영혁신세미나 2회 등 취업박람회를 통해 역량을 키우는데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사회에서 축적된 경제적 이득, 사회에 다시 환원 WIN WIN을 위한 냉철한 판단력,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 거기에 보태진 휴머니즘은 사회에서 축적된 경제적 이득을 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차원에서 평소에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는 등 미덕을 실천하고 있다.
직원복지향상에 앞장서는 사주 한편 (주)에피밸리는 현 공단동 소재 본 건물 옆에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신축건물 ‘아트밸리’를 짓고 있으며, 1층에 외국기업인들과 국내 바이어 등을 위한 쇼룸과 4개의 회의실, 도서실, 락 밴드실, 요가룸 등을 2층에 3백석 공연장과 갤러리, VIP 룸 등을 갖추고 오는 5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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