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현대 힐스테이트 아파트 경로당 화장실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화장실에 볼일 후 손을 씻을 세면대도 없으며 특히 할아버지들께서 이용하는 화장실에 소변기도, 심지어 휴지와 수건걸이도 없다. 그런데 영유아 거치대는 있다. 이처럼 황당한 경로당 화장실이 설치된 곳은 구미시 송정동 소재 힐스테이트 아파트로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구미시청 관계부서 담당자의 손을 거쳐 아파트 건축에 이어 현재 입주까지 무사하게 진행됐는지 의아하다. 당초에 건설사에서 설계도면을 구미시에 제출했을 때 관계자가 정확하게 살펴보고 관심을 가졌더라면 이러한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구미시청 공무원의 적극행정이 절실함을 엿보이게 한 결과라고 보여진다.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