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164

구미 송정 힐스테이트, 황당한 아파트 경로당 화장실

황당한 현대 힐스테이트 아파트 경로당 화장실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화장실에 볼일 후 손을 씻을 세면대도 없으며 특히 할아버지들께서 이용하는 화장실에 소변기도, 심지어 휴지와 수건걸이도 없다. 그런데 영유아 거치대는 있다. ​ 이처럼 황당한 경로당 화장실이 설치된 곳은 구미시 송정동 소재 힐스테이트 아파트로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구미시청 관계부서 담당자의 손을 거쳐 아파트 건축에 이어 현재 입주까지 무사하게 진행됐는지 의아하다. ​ 당초에 건설사에서 설계도면을 구미시에 제출했을 때 관계자가 정확하게 살펴보고 관심을 가졌더라면 이러한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구미시청 공무원의 적극행정이 절실함을 엿보이게 한 결과라고 보여진다. ​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남..

구미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