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관용 경북지사, 대통령 방일 특별수행

뉴스일번지 2008. 4. 2. 18:39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가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는 처음으로 이명박대통령의 첫 해외순방을 공식수행하게 되었다.


김 지사는 특별수행으로 확정됨에 따라 대통령이 주최하는 동포간담회, 일본 주요 경제인 간담회 등 전체 일정에 공식 초청 및 참석하여 경북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며, 경제5단체 대표 등 주요 국내 기업인들과도 만날 예정으로 있어 경북에 대한 대기업의 유치 및 현안해결에도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 지사의 이번 특별수행은 현장 CEO 출신으로 기업유치에 남다른 노하우를 가지고 행정변화를 주도하였으며, 민선 4기 출범이후 Guest House 개관, 투자유치 전문가 양성, 기업 CEO 정례적 방문 및 유치활동 등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현대모비스, 엑슨 모빌, 아사히글라스 등 총 5억불(5조원)에 이르는 국내외 기업의 유치성과와 함께 지난해 외국인투자유치 전국최우수 기관상 수상 등 투자유치분야에서 비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김 지사의 활약이 돋보였고,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발전의 모범model을 만든 것이 중앙으로부터 인정받아 이번 방일 활동에 포함되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3월 17일 구미를 공식방문한 대통령께 구미 5공단 조성을 건의하여 확답을 받은 김 지사는 한 달 만에 다시 대통령을 공식수행하고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중앙인사와 경제단체장 등을 만날 예정으로 있어 다른 단체장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김관용 도지사는 대통령의 방일기간에 맞추어 4월 20일부터 22일간 대일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키로 하고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일본경제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대일투자설명회 개최, 김 지사가 구미시장 시절 최초 유치한 아사히글라스의 추가 투자유치 1억 4천만 불 MOU체결, 지난해 투자유치에 성공한 엑슨 모빌과의 3억2천5백만 불에 대한 부지사용계약 체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