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경찰무전 도청 불법게임장 업주 구속영장 신청

뉴스일번지 2008. 4. 23. 18:16

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에서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하면서 경찰무선 도청설비를 갖추고 단속을 피해온 게임장 업주 등 2명을 검거하였다.

 

게임장 업주 H某氏(48세)는 구미시 사곡동소재‘YNR영남렌탈(주)’ 라는 상호를 내걸고 ‘오션파라다이스 게임장’ 설치하여 22일 저녁 7시 30분까지 오랜기간 불특정 다수의 사람을 상대로 도금을 걸고 게임을 하게 하는 불법게임장 영업을 하면서, 업소 내에 고정식(1대) 휴대용(2대) 무전기를 설치하여 경찰단속을 피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구미경찰에서는 23일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및 통신비밀보호법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