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 ‘신라당베이커리’ 양명화 대표

뉴스일번지 2008. 5. 10. 09:09

전략적 기업경영과 WIN_WIN 플랜 등으로 최대한의 경영이익과 함께 종업원의 복지제도를 잘 꾸려나가는 많은 기업인들 속에 이른바 ‘여성기업인’들이 당당하게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 양명화 신라당 베이커리 대표

 

구미시 사곡동에 소재한 ‘신라당 베이커리’ 양명화 대표는 구미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서인숙)의 일원으로 구미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며 역동적인 활동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 뿐 아니라, 구미야학교인 상록학교에서 1주일에 2시간씩 한글을 가르치는 봉사활동과 여성정치연맹 구미지회장으로 사업가의 끼와 역량은 물론 사회봉사 등 많은 영역에서 제 역할을 잘 소화해 내며, 어려운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사업확장의 성과를 올리고 있어 많은 여성기업인들의 우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명화 대표는 베품과 신용, 겸손을 바탕으로 “하면 된다”는 신조와 긍정적인 사고로 “신라당 베이커리를 구미, 나아가 전국 제일의 베이커리로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때로는 한없이 부드러운 경영자로 직원들의 고충을 잘 헤아려주는 세련된 경영마인드를 함께 지니고 있다.

 

 

양 대표는 “지역 음식문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로, 전문 시스템과 숙련된 기술로 향후 ‘웰빙 베이커리’로 거듭나기 위한 연구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경영마인드를 밝혔다.

 

       ▲ 오븐에 굽기 전               ▲ 오븐에 구운 후

 

신라당 베이커리가 많은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비결은 이러한 경영마인드와 함께 바쁜 와중에도 틈을 내어 베이커리 전시회나 품평회에 빠지지 않고 꼭 참석해 현대인의 입맛에 맞도록 응용하는 법을 터득하며, 이익을 덜 남기면서도 좋은 품질의 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위생 또한 철저하기 때문이다.

 

 

양명화 신라당베이커리 대표는 “성인들의 입맛은 물론이거니와,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밀’로 만든 ‘웰빙 베이커리’를 학교에 공급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경영이익을 창출하는 사업가 이전에 ‘사람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사업가가 되고 싶다는 경영마인드를 지닌 양 대표의 늘 노력하는 자세는 ‘아름다운 경영을 하는 여성 사업가’로 많은 여성기업인들이 본받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