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정우동)는 생활비와 유흥비 마련을 위해 구미와 칠곡 등지에서 원룸 및 빌라 등에 침입해 5억 원 상당의 현금과 금품을 상습 절취한 피의자 1명을 검거·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피의자 황 모(남, 44세)씨는 설비업을 하는 자로 지난 7월 29일 오후2시경 구미시 봉곡동 소재 원룸의 가스배관을 타고 베란다로 침입해 삼성파브 벽걸이 TV 180만원, 백금반지, 귀걸이 30만 원 등 도합 225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을 비롯해 2006년 1월 13일부터 지금까지 구미시와 칠곡군 석적면 중리 일대에서 위와 같은 수법으로 약 300회에 걸쳐 전자제품, 귀금속 등 5억 원 상당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피의자는 지난 2일 밤10시 25분경 구미시 사곡동 모 원룸에서 검거됐다.
피해품의 처분 경로 등을 상대로 계속 수사하여 오다 피의자를 특정 검거하여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절도)으로 구속·수사 중에 있으며 압수품으로 여죄추적 및 판매처인 금은방 및 전자상가 등 상대 장물범 추적 중에 있다.
한편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절도범 등 민생침해사범 척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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