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미생물, EM(쌀뜨물 발효액) 으로 만사 OK!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균, 방선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함유된 유용한 미생물 EM(쌀뜨물 발효액)은 악취 제거, 수질 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유용 미생물들은 인류가 오래 전부터 식품의 발효 등에 이용해 왔던 미생물들이며, 항산화 작용 또는 항산화 물질을 생성함으로써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하여 자연을 소생의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 현재 대도시 및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일반 가정에도 많이 확산되어 사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구미시청 정책기획실 박상우 실장과 권순형 선산읍장

 

이에 구미시청 정책기획실(실장 박상우) 산하 녹색정책담당관실(과장 박정훈)에서는 새로운 국가발전의 핵심전략인 저탄소 녹색정책의 역점추진을 위한 녹색성장도시 조성을 위해 가정에서 흔하게 방출되며 하천오염의 주범인 ‘쌀뜨물’을 발효시켜 하천 정화의 일등 공신이 되는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어 각 가정에 공급하기 위한 『EM을 활용한 녹색리더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그 첫 번째로 6월 14일 오후2시 구미시 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 첫 교육을 실시해 참석한 선산읍 거주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자아냈다.

 

 

이날 교육장에 직접 참석한 박상우 구미시청 정책기획실장은 “요즘 흔한 말이 저탄소 녹색성장인데, 이는 탄소제로, 친환경과도 같은 의미이고 이제 저탄소 녹색성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의 43%가 가정과 상업, 수송 등 비산업 부분에서 배출되고 있어 즉각적 감축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저탄소 녹색생활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오늘 배우게 될 ‘EM을 활용한 녹색리더 교육’은 녹색생활 조기정착을 위한 작은 실천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기 위함 ”이며 오늘이 각 가정의 녹색생활 실천 기폭제가 되길 기대했다.

 

 

녹색리더 교육을 지켜 본 권순형 읍장은 “쌀뜨물 발효액 ‘EM'의 다양한 활용법으로 작게는 내 가정을 지키고 크게는 오염되어가고 있는 지구의 자연환경을 소생의 방향으로 이끌어 간다는 것을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되었다. 정말 놀랍다. 가정에서 그냥 배출되어 버려지면 오염의 원인제공이 되는 것을 간단하게 발효시켜 지구환경을 지키는 것은 물론 가정경제까지 절약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라며 쌀뜨물발효액 사용을 적극 권장했다.

 

▲ 녹색리더 교육을 맡은 박미란 회장(박미란 천연화장품)

 

이번 녹색리더 교육을 맡은 박미란 회장은 “쌀뜨물 발효액 EM의 효과는 부패로 인한 악취의 제거로 좋은 공기, 자정능력의 회복으로 깨끗한 물, 강력한 항산화력에 의한 산화방지로 금속과 식품 등의 산화를 방지 항산화력이 증진되는 등의 커다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강의를 통해 강조했다.

 

▲ 구미시청 녹색정책담당관실 정경애 주사

 

특히, 이날 선산읍사무소 녹색리더 교육 사회를 맡은 녹색정책담당관실 정경애 주사가 사회 이후, 갑자기 배가 아파 박 회장으로부터 EM희석액을 받아 소량 마신 뒤, 10여 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아픈 배가 가라앉아 참석자들이 그 자리에서 EM의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해 모두 교육에 경청하며 각 가정에 돌아가 반드시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구미시의 녹색생활 조기정착은 주부들에 의해 빠른 속도로 확산될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4월 환경부와 경상북도, 구미시 공동주관으로 탄소제로도시를 선언, 국가 5단지와 경제자유구역을 ECO 단지로 조성하고 1단지 구조 고도화 사업과 주택 친환경 인증제 도입, 신축 아파트 태양광발전 시스템 설치 의무화, 낙동강 연안 신재생 에너지 설비, LED 시범사업, 스마트그리드 시스템 도입과 생태하천, ECO 타운 등을 조성하는 U-river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 등 탄소제로 세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