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1대학 교직원 동계연수

“올해의 과제는 취업명문대학으로 확고한 입지와 역량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구미1대학(총장 정창주)은 전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취업명문대학으로의 정착을 위한 전략수립 및 역량구축’이라는 주제 2011학년도 교직원 동계연수를 개최했다.

 

정창주 총장은 22일 본교 강당에서 열린 ‘2011학년도 교직원 동계연수’ 개회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 취업률 1등 대학의 성과를 올해는 취업명문대학으로서 전국적 입지를 구축하는 것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제하고, 이를 위해 “학과별 특성화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특히 취업과 직결된 국제 및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에 경쟁력을 확보해 달라”고 교직원들에게 힘주어 강조했다.

 

‘2011년 대학특성화 전략’을 발표한 윤한오 비전추진실장은 그동안 특성화에 취약한 단점들을 분석하고 전국 10위권 이내의 경쟁력을 갖추는 학과별 특성화 전략 중점 사업분야를 소개했다.

 

 

이어 김진극 인력개발원장은 취업과 직결되는 각 학과별 자격증을 취업사례와 비교해 자세히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새롭게 구축한 학생 개인별 DB관리시스템을 소개하면서 구인업체의 취업조건과 학생들의 스펙관리가 자동으로 연동되는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특히, 구미1대학은 글로벌 인재양성과 취업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외국어 특강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이번 학기부터 모든 재학생들이 어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업시간을 재편성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도 정규 수업시간 처럼 배정해 취업명문대학으로서의 면학분위기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