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증산면 주민복지센터 기공식 열려

뉴스일번지 2013. 11. 27. 21:22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증산면 평촌리에서 주민복지센터 기공식을 27일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렀다.

본 주민복지센터는 김천시에서 증산면 평촌리 일원에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루메권역 농촌마을 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써 23억 원을 투입하여 대회의실과 작목반 사무실.식당 등을 겸비한 연건평 640㎡에 달하는 2층 건물로 추진 중이다.

또한 10,000㎡에 달하는 소공연장과 주차장 등을 구비한 다목적 광장을 조성하여 증산면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한 차원 높게 제공하여 주민복지 증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시루메권역에는 장전리와 금곡리 일원 대가천변에 2개 지구 11,300㎡에 체육시설을 겸비한 오토캠핑이 가능한 야영데크 16개소 등을 구비한 다목적마당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은 물론 지역을 찾는 방문객에게 건강 및 청정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김천시에서는 시루메권역을 수도산 자연휴양림과 무흘구곡 경관가도 조성 등 녹색관광 인프라와 연계시킴으로 증산면은 명실상부한 김천의 관광·휴양거점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