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아름다운 사람 2013구미사회복지인 대회

뉴스일번지 2013. 12. 5. 22:51
자원봉사자의 아름다운 동행이 있어 세상은 밝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영길)에서는 12월4일 오후 4시 30분부터 GM웨딩 4층 컨벤션홀에서 식전공연으로 난타, 사랑터 일회용 팝 등의 어울한마당 공연을 시작으로「아름다운 사람 구미복지인 2013구미사회복지인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사회복지인 대회는 한 해 동안 진행되었던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성과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한해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윤정길 부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김진억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 되었다.
먼저 현장에세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성심노인복지센터 김순열 씨가 수상작을 낭독하는 순서를 가졌고, 이어서 유공자표창의 시간을 가졌다.
윤 회장은 대회사에서 “조금 늦지만 함께 가는 것이 시민복지가 추구하는 방향이고 사회가 필요한 것이다”며“늘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일선에서 땀 흘리고 있는 봉사자들과 묵묵히 현장을 지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늘 감사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윤정길 구미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채워주신 자원봉사자들과 귀한 시간을 할애하여 자리해 주신 내빈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부족함이 없는 세상인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 자원봉사의 손길과 나눔은 절실하다. 복지사각지대에서 자신을 볼아 보지 않고 봉사하는 손길들이 있기에 오늘 우리가 있다. 그래서 감사할 수밖에 없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자원봉사자 2명이 감사의 편지 및 자원봉사자의 편지를 낭독하면서 아름다운 동행이 되어준 가슴 따뜻한 자원봉사자의 이야기를 듣는 순서로 공식적인 행사는 마치고 2번째 어울마당과 행운권 추첨으로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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