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0일부터 대구 중앙로 2.28공원에서 음악과 불빛이 흐르는 독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 주최, 안용복 재단 주관으로 개최되며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에 이어 26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 개최된다.
음악과 불빛이 흐르는 독도전시회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일방적인 보여주기식 전시회를 떠나 시민들과 소통이 가능한
전시회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아름다운 음악과 불빛이 어우러진 독도전시회는 독도의 아름다운 사진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독도 관련자료 그리고 실제 독도에서 사진을
찍은 것과 같은 효과를 주는 독도 포토존으로 구성되어있어 가족 및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볼거리가 될 예정이다.
신순식 경상북도 독도정책과장은 “이번 독도 전시회를 통해 기존의 딱딱했던 자료 전달식의 전시회를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곳에서 독도와 함께 많은 추억들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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