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구미시 개최

뉴스일번지 2014. 1. 2. 20:42

 

 

전국의 모든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청소년 축전인 2015년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개최지로 구미시가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경기도에서 개최 예정이다.

그동안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전국규모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 5월 유치희망의견서를 제출하고, 6월 19일엔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를 직접 방문, 제11회 대회 개최지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구미시 직원 석회(7월 4일)에 특강 차 내방한 여가부 차관에게 제11회 대회 유치에 협력해 줄 것을 건의, 긍정적인 답변을 받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우리지역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에게 박람회 개최의 의의와 취지를 설명하여 적극 지원의 약속을 받았고, 이후 경상북도와 협의를 통해 유치계획서를 작성, 12월 16일에 제출하였고 여가부 주관의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31일에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다양한 과학·문화·예술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 청소년 특강, 동아리 공연, 미니올림픽 등 모든 청소년활동을 망라하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2005년 제1회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구미시는 2015년 제11회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인구 50만 미만 도시 중 최초 개최도시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

구미시는 그간 새마을종주도시에 걸맞는 2009년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 개최, 최첨단IT도시에 어울리는 2010년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개최 등 다양한 전국대회를 개최한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구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여성친화도시, 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각종 최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청소년행복도시로 거듭나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