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 주거‧경제만족도 조사 도내 최상위!

뉴스일번지 2014. 2. 5. 17:29

 

서울대 행정대학원 서베이조사연구센터(센터장 김병섭)가 전국 성인남녀 21,050명을 대상으로 주거 및 경제상태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김천시가 조사대상 전국 230개 지자체 중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김천시의 주거상태만족도는 3.8821점으로 전국 7위 경북도내 2위, 경제상태만족도는 5점 만점 중 3.4000점으로 전국 13위로 경북도내 1위의 성적이다. 이는 주요 광역단체의 자치구들과 수도권의 도시들을 뛰어넘는 결과이다.


서베이조사연구센터는 조사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1월 29일부터 23일간, 10월 31일부터 30일간 두차례에 걸쳐 조사를 실시했다.


김천시는 이번 경제 및 주거상태만족도 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것을 전국에서 가장 빠른 진척률을 보이고 있는 김천혁신도시건설과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지자체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조사 상위 10위권달성, 2013년도 지자체 투자유치 서비스 만족도 1위, 김천일반산업단지1‧2단계조성 등 경제살리기를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KTX김천(구미)역 개통과 중부내륙고속도로 남김천IC, 경부고속도로 동김천IC개통으로 인한 4통8달의 교통여건, 구도심 시민 정주여건개선, 전국 최고의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활용한 각종 국제 및 국내대회 30여개 유치와 국가대표 및 외국대표선수들 전지훈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도시 육성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거환경개선을 꾸준히 시도한 결과로 보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김천시가 이번 전국 지자체 경제 및 주거상태 조사결과에서 전국 230개 수많은 지자체 중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한 결과이다”며 “시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김천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이전에 실시한 주민 행복도 조사에서 전국 5위(경북도내 1위)를 차지한바 있다.

▲ 경제상태만족도와 주거상태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