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총 김천시지회 여성회장 이취임식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지회장 김용대)는 19일 오전 11시, 김천시 삼락동 법문화교육센터 혁신관에 위치한 지회 회의실에서 연석회의 및 여성회장에 대한 이․취임식 을 개최했다.

 

또한 지회의 신임 읍면동분회장 협의회장으로서 지난 2월부터 직을 수행하고 있는 김창규 협의회장 외 임원 4명과 미처 임명장을 받지 못했던 4명의 읍면동분회장 및 여성회장에게도 임명장이 수여됐다.

명예로운 이임을 맞은 이옥혜 전(前) 여성회장은 2004년도부터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의 여성회장직을 맡아 10년 동안 지회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지난 2010～2012년에는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공헌한 지역의 여성일꾼이다. 한편 새로 취임하는 이미연 여성회장은 조마면분회의 여성회장을 지냈으며 생활개선협의회의 임원으로 활동하는 등 역시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해 온 재원이다.

 

김용대 지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정말 많은 일을 해 주신 이옥혜 회장님의 공로를 치하”했다.

이어 허동찬 김천부시장은 “그간 자유수호 및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신뢰를 주고 있는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회원들에게 감사한다. 특히 10여년 동안 많은 일을 하고 탁월한 리더십과 어머니와 같은 인정스러운 면모로 여성회원의 결속은 물론, 모든 여성들에게 모범을 보였던 전임 이옥혜 회장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신임 이미란 회장에게 격려와 응원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