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총경 권오덕)에서는, 지역의 고급 아파트만을 골라 22회에 걸쳐 현금·귀금속 등 1억 1천 3백만 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박○○
27세 등 4명을 검거 구속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해 12월 13일 오후 2시 40분 구미시
박정희로 소재 아파트의 출입문을 손괴한 후 침입, 안방 등을 뒤져 현금 150만원, 24k금반지, 귀금속 등 610만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하는
등, 그 때부터 올해 3월 14일까지 서울(4)․부산(1)․대구(2)․대전(2)․광주(1)․울산(2)․김해(2)․천안(2)․포항(2)․구미(4)
지역 고급 아파트만을 골라, 22회에 걸쳐 현금·귀금속 등 1억 1천 3백만 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박○○ 27세 등 4명을 검거 구속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피의자들은 마산 ○○중학교 선·후배들로 뚜렷한 직업이 없어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교도소에서 배운 수법으로
망을 보는 조, 실행 조 등으로 역할을 분담, 분배하기로 공모한 후,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모자와 장갑을 끼고 전국을 무대로 범행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를 검거하여 구속하는 한편,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범행을 한 것으로 볼 때 여죄 계속 수사 중에
있고, 특히 아파트 출입문을 이중 시정장치 하여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는 한편 예방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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