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30일 김천에서 개최예정이었던 「제16회 경상북도장애인 체육대회 」가 오는 9월로 전격 연기되었다.
진도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한 희생자 애도 분위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지난 4월 18일
긴급 이사회 개최 후 오는 9월로 연기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오는 30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10여
종목에 23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등 약 6,000명이 참가할 예정이었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14일 완벽한 대회준비를 위해 분야별 추진사항 점검 및 미비점을 보완 해당 부서별 세부추진 계획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시내 주요 지점 및 읍면동 청사에 홍보 현수막 및 배너기를 제작 게첨하며, 차질없는 대회준비를 해왔었다.
한편 오는 5월 9일부터 문경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또한 4월 21일 경북체육회 긴급이사회 개최 후 대회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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