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김병철)는 10월 의정회에서 제7대 의원의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의원들은 향후 4년간 인상 없이 금년과
동일한 수준의 의정비를 지급받게 된다.

김천시의회는
제16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이던 6일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갖고 의정비를 비롯한 당면한 의정 사항에 대하여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정비에 대한 의견을 모은 결과 모든 의원이 현 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동결하는 것으로 한 뜻을 모았으며, 그 외에도 10월에 있을 주요
행사와 의정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김병철
의장은“서민 경제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현 상황에서 의정비 인상을 논의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 의정비 동결을 통해 서민들의
어려움을 같이하고 지방 재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의회는 9월22일부터 10월13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169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 심사, 행정사무감사, 시정 질문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천시,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 (0) | 2014.10.13 |
---|---|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삼도봉서 26년째 만남가져 (0) | 2014.10.10 |
한국 미래를 이끌 리더 '박보생 김천시장' (0) | 2014.10.02 |
개그 드림 콘서트 김천 공연 (0) | 2014.10.02 |
김천시의회, 테블릿PC가 수준격상의회로... (0) | 2014.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