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심학봉 의원, 안전행정부 특별교부세 17억 확보

뉴스일번지 2014. 11. 18. 20:18

 

 

심학봉 국회의원(경북 구미시(갑)), 새누리당)은 지난 10월 구미대교 유지보수사업으로 안전행정부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구미올림픽기념관 개보수사업에 7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심학봉 의원은 “구미대교는 지난 1974년 가설된 이후 1,2,3공단 기업체의 수출 물동량 수송에 큰 기여를 해 왔지만,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잦은 수리로 인한 심각한 차량 정체와 물류 지연으로 인해 안전에 위협이 됨은 물론 기업에도 부담이 되어 왔다”며 “구미대교 유지보수사업으로 1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구미대교의 효용성 증진 및 안전성 확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심 의원은 “구미올림픽기념관은 누수 등 잦은 사고 발생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구미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했지만, 시설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수영,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한 산업도시 구미, 즐거운 문화체육도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